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세계여행/라오스

2015. 5 라오스

by Honeyhonge 2015. 6. 16.

7박 8일 라오스에 다녀왔다.

-동굴 튜빙: 20분 산길 트랙킹하고 동굴에 튜브 타고 줄 잡고 가는건데 재미 5점 정도. 물이 차다. 동굴 물이라

-카약킹: 카약 노 저으면서 가는건데 의외로 길다 1-2시간 정도이고 중간에 술집 들러서 논다. 평화롭고 해볼만은 한데 카약 노젓는게 꽤 힘들다. 제 일행이 왜 내 돈주고 노동하냐고 그랬다...

-블루라군: 생각보다 좁고 물이 차다. 근데 다이빙하고 수영하면 꿀잼. 한국인 패키지 관광객 왔는데 70대 할머니 들이 줄줄이 다이빙 하셔서 깜놀 ㅋㅋㅋ 다이빙할때 안면 다이빙이나 배치기 하면 위험하니 수직으로 꼭 다이빙 하시길

-짚라인: 내돈 주고 유격훈련 하고 싶으면 하시길. 22불 정도.  사실 진짜 사나이 여군편 보면서 유격 훈련 궁금했어서 재미는 있었다 심장 쫄깃하고. 하지만 같이 했던 일행들 다 싫어했쟈나... 날벌레 쩔게 많긔, 30분 트랙킹 해야 한다

-꽝시 폭포: 지상 낙원!!!  꽝시 파크 산 꼭대기까지 등산길이 2곳 있는데 왼쪽길은 쉬운길이고 약 35분 정도면 정상 도달한다. 오른쪽 길은 험한길이고 1시간 이상 걸리는데(편도) 쪼리 신고 올랐쟈나... 정상 찍고 내려와서 꽝시에서 수영하면 존트 천국.